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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지수 vs 트레이너 지수 vs 소르티노 지수, 무엇이 더 정확할까?

by hils1 2025. 4. 21.

 

 

포트폴리오 성과를 분석할 때 우리는 보통 샤프지수(Sharpe Ratio)를 많이 사용합니다.

하지만 다른 대표적인 성과 측정 지표로 트레이너 지수(Treynor Ratio)소르티노 지수(Sortino Ratio)도 존재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 세 가지 지표의 차이점, 계산법, 해석 기준을 비교 분석해

어떤 상황에 어떤 지표를 선택해야 할지 명확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 1. 샤프지수 (Sharpe Ratio)

샤프지수는 총 리스크(표준편차)를 고려한 수익률 효율성을 측정합니다.

📌 공식

샤프지수 = (Rp - Rf) ÷ σp
  • Rp: 포트폴리오 수익률
  • Rf: 무위험 수익률
  • σp: 포트폴리오 수익률의 표준편차

장점: 사용이 간편하고 널리 쓰임
단점: 상승/하락 구분 없이 전체 변동성을 리스크로 간주

 

✅ 2. 트레이너 지수 (Treynor Ratio)

트레이너 지수는 시장 리스크(베타)만을 리스크로 고려합니다. 즉, 변동성보다 시장 민감도에 초점을 맞춘 지표입니다.

📌 공식

트레이너 지수 = (Rp - Rf) ÷ βp
  • βp: 포트폴리오의 베타 (시장 대비 민감도)

장점: 시장 전체와의 상대적 효율성 분석에 유리
단점: 베타 계산이 정확하지 않으면 신뢰도 하락

 

✅ 3. 소르티노 지수 (Sortino Ratio)

소르티노 지수는 하락 위험(Downside Deviation)만 리스크로 계산합니다. 즉, 수익률의 ‘나쁜 쪽’ 변동성만 반영해 투자자 관점에서 더 직관적입니다.

📌 공식

소르티노 지수 = (Rp - Rf) ÷ σd
  • σd: 하방 표준편차 (수익률이 무위험 수익률보다 낮은 부분만 측정)

장점: 실제 손실 위험에 집중 → 투자자 실감 반영 ↑
단점: 계산이 다소 복잡, 데이터 필요

 

✅ 4. 세 지표 비교 요약표

지표 리스크 기준 적합한 투자자 장점 단점
샤프지수 총 변동성 (표준편차) 일반 개인 투자자 보편적, 계산 쉬움 상승/하락 구분 없음
트레이너 지수 시장 리스크 (β) 시장 연동 포트폴리오 분석 시장 대비 성과 판단 가능 베타 의존도 높음
소르티노 지수 하방 리스크 리스크 회피 성향 투자자 실제 손실 위험 반영 데이터 입력 복잡

 

✅ 5. 어떤 지표를 선택해야 할까?

  • 샤프지수: 전체 효율성 평가용으로 널리 사용 (ETF, 펀드 등)
  • 트레이너 지수: 시장과의 비교에 초점 (알파/베타 전략)
  • 소르티노 지수: 손실 회피, 안정적 운용 중심 투자에 적합

📌 실전 조언

➡ **샤프지수는 시작점**, 이후 전략에 따라 다른 지표를 병행 활용하세요.

 

💡 마무리 요약

📌 세 지표 모두 수익률 vs 리스크의 효율성을 측정하지만 기준이 다릅니다.

  • 샤프지수 → 전체 변동성 중심
  • 트레이너 지수 → 시장 민감도 중심
  • 소르티노 지수 → 손실 리스크 중심

 

📢 나의 투자 전략과 성향에 맞는 지표를 선택하고 복합적으로 활용하면 더 정밀한 투자 판단이 가능합니다.

다음 글에서는 “내 투자 성과, 샤프지수 기준으로 얼마나 효율적일까?”를 소개하겠습니다.